Overview
[$TCRT] TCR2 Therapeutics
EDGAR / S-1 Filing (2019.02.01)

TRuC-T (트럭?) 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포치료제 개발하는 업체. TCR-T와 CAR-T를 개념적으로 합쳐놓은 컨셉으로, TCR-T의 끝부분에 특정 타겟을 인지할 수 있는 domain을 달아서 HLA 문제 없이 원하는 target에 붙일 수 있도록 하는 방식. MPM에서 만들고 인큐베이션 한 회사다. 


Offering
Offer price $14~16/share
FDSO $24M shares, Mkt Cap $336~384M
Proceed $5M shares, Offering Size $70~80M 
Underwriter Jefferies, Leerink, BMO


Program


  • 플랫폼 기술은 TCR Fusion Construct T cells (TRuC-T cells)
    • CAR-T는 solid tumor에 어렵고, TCR-T는 tumor antigen과 결합하기 위해서는 암세포가 HLA를 발현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 그래서 HLA matching 없이도 작동할 수 있는 TCR complex를 만들기 위해, 기존에 있는 온전한 TCR의 바깥쪽에다가 암항원을 인지할 수 있는 "binder"를 conjugating 시켰다.
    • HLA-independent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HLA downregulated 암세포도 공략 가능하다.
    • "our technology is designed so that it can be applied to all patients that express the cancer surface antigen irrespective of HLA subtype"
    • 벡터는 lentivirus를 쓴다.

 


  • TC-210: Mesothelin target. 2019.1월에 1/2상 IND cleared, 19년 하반기 중에 first clinical data 나온다고 한다. 역시 cell therapy라 임상이 빠른듯. MSKCC/MDACC를 비롯한 여러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Fast Track Designation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1상에서 용량결정 후 2상에서 NSCLC 20명(단독/PD-1 Ab 병용), Ovarian 10명, Cholangiocarcinoma 10명, MPM 10명을 등록하여 ORR 측정 예정. 비임상 결과 tumor clearance, trafficking/accumulation, CXCR3 chemokine expression, TCR-T의 생존기간, mesothelin 선택성 등이 모두 우수했다고 한다. cytokine 방출양도 적어 CRS 문제도 낮다고 한다.
  • TC-110: CD19 target. 2019년초에 pre-IND meeting 이후 하반기에 IND 넣고 2020년 하반기에 first clinical data. 역시 Fast Track 받을 예정.
  • TC-220: MUC16 target. 2020년 하반기에 IND 넣고 2021년 상반기에 first clinical data. 

아래 그림을 보면 컨셉을 바로 이해할 수 있다. TCR의 alpha/beta를 그대로 두고, 나머지 네개 subunit 끝에다가 target에 결합하는 binding domain을 붙인다.

    




자매품(?)으로 여러 타겟을 붙일 수도 있다. Dual TRuC-T Cell Program이라고..




Partnership
아무래도  Cell Therapy이기에 생산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다. Viral vector는 Brammer Bio/Wuxi Apptec/LentiGen Technology에서 만들며, 영국의 Cell Therapy Catapault에서 전담라인을 깔아서 19년 하반기쯤부터 돌린다고 한다. 
흥미로운 건 몇일전에 상장한 Harpoon으로부터 mesothelin polypeptide binding protein 관련 협력을 하고있다.

이외에는 파이프라인 개발 관련해서 별다른 계약이 없고 당사가 모든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 동사의 핵심인 TRuCT의 원개발자이자 창업자가 Patrick Baeuerie라는 AMGN 출신 분인데, 이분이 투자사인 MPM의 파트너고, 심지어 이 회사와 HARP를 비롯한 6개 회사의 co-founder다. 투자하면서 보유 기술가지고 회사 만들어서 인큐베이션까지 한듯.



Management
CEO인 Garry Menzel (PhD/MBA)는 GS/CS에서 Deal Advisory와 베인 컨설턴트 출신이고, CSO는 Merck에서 Bavencio - AMGN에서 Blincyto 개발에 참여한 인물. CMO는 Kymriah 임상의로 참여했던 사람이자 GSK CGT부문 Head 출신, CFO는 BMO에서 Biotech 섹터 커버하던 애널리스트다. BOD로는 blubird bio CSO 출신, Upenn 의대의 CAR-T 전문가 등이 있다. 역시 엄청나다



Private Placement
Series B - 2018.02: $2.00/share, 총 $125M Financing (MPM, F2 Capital, UBS Oncology Fund, 6 Dimension Capital, Curative Ventures, 등)
Series A - 2015.10: $1.00/share, 총 $45M Financing (MPM, F2, UBS Oncology Fund)



Stockholders
MPM 15%, F2 Capital 13%, UBS Oncology Fund 12%, D&O ~46%... 그리고 미래에셋 4.2%?!
Series B에 미래에셋벤처와 캐피탈에서 청년창업투자조합, 셀트리온이랑 결성한 펀드 등에서 들어간듯 하다. 찾다보니 역시 바이오스펙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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