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프롤로그

02. 헤지펀드의 기원

03. 헤지펀드 산업 현황

04. 헤지펀드의 구조
    1) 프라임 브로커 (PB)
    2) Administrator
    3) Custodian
    4) Form ADV / Form PE
   
05. 헤지펀드의 레버리지
   - 2008 Madoff

06. 헤지펀드의 보수 및 환매 (Fee and Redemption)
    
07. 헤지펀드의 성과분석 기법

08. 조세회피처 (Tax Haven)
   - 2014 Basket Option

09. 헤지펀드의 투자 전략
    1) Equity Long/Short
    2) Equity Market Neutral
    3) Relative Value
       - 2012 London Whale
    4) Global Macro - Alchemy of the Finance
       - 1992.09.16, 검은 수요일 (Black Wednesday)
    5) CTA
    6) Event Driven

 



아래 올린 대체투자 파헤치기 (중)과 세트로 발간된 책으로, 저자는 우정사업본부 AI팀장 / 산자부 서기관을 역임하신 분이다.

학부 마지막 학기와 학회활동을 다 마치고 인턴 생활을 시작하기 직전인 2016년 12월 쯤 이 책을 읽었던 것 같다.
(아직도 계속되고 있지만) 당시 한국형 헤지펀드가 본격적으로 폭발성장을 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여기저기서 들어온 각종 투자전략들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봐야겠다고 고민하던 중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 헤지펀드의 전체적인 Scheme에 대해서 너무나도 궁금해하던 나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았던 책...
아침에 도서관 문열자마자 가서 문닫을때까지 하루종일 붙잡고 신나서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사실 책의 앞부분에서 세계 경제동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금융위기를 중심으로 매크로에 대한 백그라운드를 깔고 헤지펀드의 구조적인 성장에 대해 논의가 시작되었던 것 같다.
순전히 "롱숏"이라는 전략이 궁금해서 관심을 갖게 된 헤지펀드였는데, 읽을수록 수많은 투자전략과 규모, 그리고 펀드운용을 뒷받침하는 수많은 금융구조들을 보면서 감동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처음 알게된 Preqin
펀드계의 Evaluat Pharma(?) 같은 존재로, 펀드 관련 통계와 Report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17 Hedge Fund Report를 보면 여기서 Tracking 하는 글로벌 헤지펀드 자금규모만 무려 $3.5T이다. 삼성전자를 15개정도 살 수 있다 (?)
성장률은 10%에 달한다. 자산운용업계의 무서운 성장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