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프롤로그 - PEF의 등장과 타이타노마키의 서막
02. PEF - 대체투자의 3대 축
03. 주요 PEF 투자자
1) 개괄 - 공적 연기금과 PEF
2) 주요 PEF 투자자 리스트
04. PEF의 역사
1) 페니키아부터 콜럼버스까지
2) 도리엇의 등장과 신중한 전문가의 원칙
3) 세번의 사이클: RJR Nabisco, TXR, SAB Miller
4)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현재
5) 타이탄 대기업들의 반격 1: 기업 마지노선
6) 타이탄 대기업들의 반격 2: Poison Pills
7) 타이탄 대기업들의 반격 3: Golden Parachute
05. PEF 산업 현황
06. PEF의 법률상 정의 및 특징
1) 미국: 근대적 PEF의 탄생지
2) EU: 사회적 논란의 PEF, 그리고 AIFMD
3) 한국: PEF 신생국
07. PEF 구성원 및 보수
1) GP, LP의 이해관계 불일치: 트로이의 목마
2) LP, 수동적 투자자에서 능동적 투자자로
3) GP의 세가지 수익원: 관리보수, 성과보수, 수수료
08. PEF의 성과배분방식
09. PEF 규모와 수익률 상호간 관계
10. PEF 성과분석 방법
1) 개요: IRR, Money Multiple (DPI, RVPI, TVPI)
2) 실증자요
11. PEF와 Tax
1) 프롤로그
2) 미국: 세계 최고의 법인세율과 PEF의 고뇌
3)~12) 영국, 프랑스, 룩셈프르크, 네덜란드, 아일랜드, 지브롤터, 싸이프러스, 모나코, 한국
12. PEF와 해외금융계좌신고법 (FATCA)
13. PEF 투자 전략
1)~4) Traditional Buyout
5)~8) Leveraged Buyout
9)~11) Buyout PEF의 3대 메이저: Carlyle, KKR, Blackstone
12)~13) Growth Capital / Later Stage VC
14)~18) Secondary PEF: Traditional, Secondary Direct, Secondary Structured
14. Valuation
15. 공매도
PEF의 역사와 개괄, 주요 투자사례 및 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 흥미롭게 읽은 책.
개인적으로는 Growth Capital 부분에 관심이 많이 갔다. 바이오 업종의 특성 상 Traditional PEF들이 Buyout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Mezzanine 형태의 Financing을 하기 때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스닥벤처펀드 역시 이와 유사한 개념이다. 공모/사모로 펀드를 결성하여 투자자금을 모아서, 이중 일부를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이 발행하는 CB/BW 등에 투자하는 구조. Growth Capital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Put, Drag, Tag 등 다양한 종류의 Downside Protection인데, 이와 관련해서는 법률적 이슈 및 다양한 사례들이 얽혀 있어서 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분야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Growth Capital 운용사 중 Summit Partners와 CDH Investments 등을 소개하고 있고, Baring PE Asia, Inventis Investment Holdings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사들을 언급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성장기업들의 증가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은 방식인지라 다소 생소했지만, LP가 보유한 PEF의 지분에 투자하는 방식인 Secondary PEF에 대한 내용도 재미있었다. Ardian, Lexington Partners, Neuberger Berman 등이 주요 Secondary 운용사로 리스트업 되어있다. 우선 PEF 시장이 의미있는 규모 이상으로 커지고 Deal들이 많아져야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식이고, LP가 상당히 제한적인 국내 시장 특성 상 활성화되기 쉽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
이어지는 대체투자 파헤치기 (하) 편에서는 엘리엇드로 대표되는 주주행동주의 PEF들과 국내 대기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국내 10대 대기업의 성장과 역사, 그리고 현재의 지배구조를 설명하면서 주주행동주의 PEF들과의 경영권 분쟁까지 엮어서 풀어내고 있는 거의 유일한 책인 것 같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해하기 위해 공부할 수밖에 없는 대기업들의 성장과정과 히스토리를 한판 정리하는 차원에서 읽어보려고 했는데 아직 (1년 반이 지나도록)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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