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_ 벤저민 그레이엄 | 절대 불변의 법칙은 없다
2장 _ 제시 리버모어 | 모든 실수는 되풀이된다
3장 _ 마크 트웨인 | 집착과 실패를 부르는 투기적 유전자
4장 _ 존 메리웨더 | 자만과 뛰어난 두뇌가 만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5장 _ 잭 보글 |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6장 _ 마이클 스타인하트 | 정해진 항로를 이탈하고 싶은 유혹
7장 _ 제리 차이 | 강세장이 만들어내는 가짜 실력
8장 _ 워런 버핏 | 확신은 어느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는다
9장 _ 빌 애크먼 | 고집은 질 수 없는 싸움에서 지게 한다
10장 _ 스탠리 드러켄밀러 | 어리석고 재미없는 죄악, 질투
11장 _ 세쿼이아 | 공들인 결론은 바꾸기 어렵다
12장 _ 존 메이너드 케인스 | 거시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13장 _ 존 폴슨 | 이긴 경기에서 홈런을 또 칠 필요는 없다
14장 _ 찰리 멍거 | 손실을 의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15장 _ 크리스 사카 | 실수는 인정하되 후회는 하지 않는다
16장 _ 마이클 배트닉 | 우리 모두는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




제목 그대로, 투자 대가라는 사람들의 주요 실패담을 모아놓은 책이다. 어떤 투자자건 간에 항상 잘하는 곳은 없듯이 결국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실패로부터 배워야 한다는, 매우 당연하지만 어려운 얘기를 하고자 하는 책. 투자철학을 정립하는 데에 있어서 나한테 맞는 스타일은 누구인지? 찾아가기에 괜찮은 것 같다.

뭐 당연히 좋은 얘기가 많고 읽으면 읽을수록 끄덕끄덕 하게 되는데, 많고 많은 투자 격언들이 있고 이들을 기억하려고 잔뜩 적어는 놓고 있지만 이 한문장이 제일 기억에 남는것 같다...
결국 정답은 없다는 것. Stay Awake!

"짤막한 한 구절에 모든 것을 압축할 수는 없다. 이러한 압축은 편향(bias)를 가져오며, 이는 결국 잘못된 결정으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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